필리핀 여행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따가이따이 여행 1부 따까이따이는 마닐라에서 약 65km정도 거리에 위치한 대표적인 관광지로, 따알 화산과 더불어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퀄리티 좋은 골프장도 자리잡고있어, 매년 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찾고있고 필리핀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당일 코스다. 차량 없이 갈수도 있으나, 여러번 갈아타야 하며 따가이따이 도착 후에도 이동 수단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랜트카를 빌려서 가는것을 추천한다. 필리핀의 도로 사정은 고속도로라고 할지라도 곳곳에 파인곳이 많고, 지프니와 트라이시클이 뒤엉켜 한번 막히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따가이따이 ▷ 마닐라 여정은 점심때부터 막히기 시작해서 저녁까지 가다 서다를 반복하게되니, 아까운 시간을 도로에서 허비하기 싫다면 가급적 주말/공휴일은 피하는게 좋다. 따가이따이 가는길.. 보라카이 여행 2편 (2023년 1월) 수중 카메라가 있었다면, 멋진 바다 속 풍경과 함께 물고기들 촬영이 가능 했겠지만, 아쉽게도 휴대폰으론 아무것도 담을수가 없었다. 미리 챙겨간 빵조각을 손에 쥐고 물속으로 들어가면, 냄새를 맡고 순식간에 수백마리의 물고기때가 다가온다. 중간에 악어섬도 들르고, 또 다른 잠수 포인트로 가려 했지만, 갑자기 파도가 거세져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작년에 보라카이 방문했을땐 바나나 보트와 페러세일링 등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즐겼지만, 이번엔 날씨도 그렇고 피곤하기도 해서 숙소로 복귀 했다. 호텔에서 잠시 쉬다가, 마사지를 받으러 나갔다. 마사지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는데, 마닐라와 비교 했을때 거의 비슷한 수준 이었다. *발 마사지 1시간 기준 500페소(약 12,000원) 마사지가 맘에들어 100페소씩.. 보라카이 여행 1편 (2023년 1월) 보라카이는 벌써 3번째 방문이지만, 여행이란건 언제나 설레이기 마련인듯... 여자친구와 3주년을 기념하며, 보라카이섬의 멋진 석양을 기대하며 여행을 시작한다. 한국에선 조금 생소한 Grab(그랍)은 콜택시 개념인데, 일반 택시보다 깨끗하고 안전한대신 요금은 약 2~3배 가량 비싸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등으로 기름값도 많이 올라서, 한국 택시 요금도 비싸다고 뉴스를 통해 전해 들었다. Grab은 한국 택시비에 비해 저렴하지만, 필리핀 물가를 생각하면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 필리핀은 교통체증이 심하기로 악명이 자자한데, 인도와 더불어 매년 1위를 다투고 있다. 출발 당일 다행히 차가 막히지 않아, 생각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 했다. *필리핀 공항 상식 : 1터미널(대한항공,아시아나), 2터미널(필리핀.. 이전 1 다음